[보도자료] 「경기도와 함께하는 광복 80주년」 ③ ‘경기도 청년 29인,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잇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 ‘광복 80주년 기념 항일 유적지 탐방’ 성료
「경기도와 함께하는 광복 80주년」
③ ‘경기도 청년 29인,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잇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 ‘광복 80주년 기념 항일 유적지 탐방’ 성료
○ 경기 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통해 미래세대 역사·민주 시민 의식 제고
○ 상하이·항저우·자싱 등 중국 주요 항일 유적지 탐방으로 청년 리더 성장 지원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은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상하이, 항저우, 자싱 일대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항일 유적지 탐방’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이 건강한 역사관과 사회적 의식을 갖춘 미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임시정부 첫 구성원 수인 29인과 동일한 인원으로 청년 29명을 선발하여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탐방단은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 항저우 임시정부 청사, 사흠방 한국독립당 사무소 터, 자싱 김구 선생 피난처, 노신공원 내 윤봉길 의사 기념관 등 주요 항일 유적지를 방문하며 독립운동의 정신을 느끼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탐방에 참여한 청년들은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을 마음 깊이 느낄 수 있었다”, “미래세대로서 가져야 할 역사의식과 사명감을 느끼며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됐다” 등의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재단은 이번 탐방 성과를 기반으로 참여 청년들의 후기와 사진·영상 기록을 교육자료와 홍보 콘텐츠로 활용하고, 향후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청년들이 항일 독립운동의 현장을 직접 경험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역사적 교훈을 바탕으로 미래세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