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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미래세대재단,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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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미래세대재단,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11월 11~12일에 걸쳐 경기광역자활센터, ㈜컴윈, 클린쿱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 기반 구축 ○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 및 공동 발전 모색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삼)이 지난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옛청사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자활기업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광역자활센터, ㈜컴윈, 클린쿱사회적협동조합과의 협업을 통해 경기도 사회적경제 생태계 확장을 목표로 마련됐다. ‘사회적경제’는 사회적 목적 실현을 중심에 두고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으로,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 협력 기반을 다지고, 자활기업 등 사회적기업이 지역 내에서 지속 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11일에는 경기광역자활센터 및 ㈜컴윈과의 협약이 진행됐다. 경기광역자활센터와는 도내 자활기업 추천, 상호 협력 분야 발굴, 운영 자문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으며, ㈜컴윈과는 폐가전 제품의 재활용 사업을 연계하고, 느린 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자활 프로그램 구축 필요성에 공감해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12일에는 클린쿱사회적협동조합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적·물적 자원과 정보 교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협력모델을 설계하고, 자활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향후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재활용 네트워크 연계하며 자활기업에 실질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취약계층 고용과 지역 내 순환경제 구현을 위한 지원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기업이 시장 중심의 자립 기반을 갖추고, 도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민간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기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 약자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효과도 클 것으로 보고 있다. 김현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교류를 넘어 사회적경제의 지속 가능성과 자활기업의 실질적 자립을 돕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사회적기업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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